나의 첫 번재 기계식 키보드.
본격적으로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트캠프 시절에 사용하게 되었다.
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는데, 저소음 적축과 무접점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두 제품을 모두 구매해서 사용하고
덜 사용하는 제품을 중고로 판매하려고 했다.
무접점 키보드와 저소음 적축 키보드를 사용해보고,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공간인 학원에는 무접점을 가지고 갔다.
하루 종일 무접점으로 사용을 하다가 귀가 후에 1~2시간을 저적으로 사용하려니 손가락이 너무 날아다니고..
오타가 많이 났었다. 키압을 35로 선택한게 미스였는지, 나에게는 너무 가벼웠던 것 같다.
무접점에 비해 손가락 피로도는 덜했고, 타건음도 조용해서 좋았지만.
키압이나 타건감에서 무접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어 빠르게 처분하였다.
개인적으로 알아봤던 키보드 중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키보드인데 ㅜㅜ
이제 단종되어서 새 상품도 없는 듯 하다.
처음 사본 키보드여서, 중고로 보낼 때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...
타건음 동영상 촬영해놓을걸하는 후회 쪼끔..
'제품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한성컴퓨터 GK893B SPORTS 한글 (화이트, 50g) (0) | 2022.10.20 |
---|---|
키크론 K3V2 갈축 (1) | 2022.10.10 |